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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보건복지위 입법 결산, 국회 최초로 국민께 알린다

  • 기사 작성일 2020-01-23 14:42:57
  • 최종 수정일 2020-01-23 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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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위원장·국회사무처 주최로 1월 29일(수) 열려
상임위원회 차원의 결산 간담회 개최는 국회 최초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안전망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한해 동안 활동한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회는 오는 29일(수) 낮 1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주최로 '보건복지위원회 2019년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회 최초의 시도다. 그동안 정치 현안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던 '법안과 정책 논의의 현장'인 국회 본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취지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와 국회 출입기자, 보건·복지 분야 전문지 기자들이 초청된다. 김세연 위원장이 수석전문위원·입법조사관들과 함께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룬 법안·예산·정책 등 주요 현안 및 성과에 대해 종합 브리핑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1년 간 어떠한 입법 및 정책 성과를 도출했는지 상세히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국회 사무처와 오랜 협의를 거쳐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향후 다른 상임위원회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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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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