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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국회 운영위, 최영애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 기사 작성일 2018-09-03 17:52:34
  • 최종 수정일 2018-09-03 17:57:00
정기국회 개회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홍영표 운영위원장과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정기국회 개회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영표(왼쪽) 운영위원장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 이견을 보이고 있다.


청문회 실시한지 1주일 만에 '반쪽 채택'

 

국회운영위원회는 3일(월)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운영위는 지난달 27일(월) 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이튿날(28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불발됐다. 운영위는 이날도 최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놓고 30분 넘게 찬반 토론을 벌였으나 끝내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운영위는 보고서 종합의견란에 적격·부적격 의견을 나란히 기재하면서 "후보자는 향후 국가인권위원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위원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적사항을 유념해 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국회에선 민주적 절차로 결론을 얻어야 한다"며 표결을 진행했고, 최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아온 자유한국당이 표결을 앞두고 퇴장한 가운데 보고서가 채택됐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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