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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제30차 한미일 의원회의' 화상회의로 개최…윤창현·홍기원·강선우 의원 참석

  • 기사 작성일 2022-02-24 13:55:38
  • 최종 수정일 2022-02-24 13:57:29

'역동적인 지정학적 구도 - 국가 안보, 코로나19, 민주주의' 의제로 논의

 

'제30차 한미일 의원회의(TLEP,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가 24일(목) 오전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4일(목) 오전 '제30차 한미일 의원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한국·미국·일본 3국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30차 한미일 의원회의(TLEP,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가 24일(목)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 대표단장인 윤창현(국민의힘)·홍기원(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선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프렌치 힐·낸시 메이스·에드 케이스 의원이, 일본에서는 나카가와 마사하루·이노구치 쿠니코·오노 케이타로·키시모토 슈헤이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역동적인 지정학적 구도 - 국가 안보, 코로나19, 민주주의'를 의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역동적인 국제 정세 속 한미일 삼국 안보협력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속에서의 보건·방역 정책 현황 ▲코로나19 경제회복 방안 등을 놓고 폭넓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윤창현, 홍기원, 강선우 의원.
왼쪽부터 윤창현, 홍기원, 강선우 의원.

 

구체적으로 한·미·일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정을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과 가정의 불균형,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사회적 부작용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방안을 공유했다.

 

한미일 의원회의(TLEP)는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되며, 회의 과정·결과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2020년 제27차 회의부터는 화상회의로 개최돼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한미일 3국간 협력을 도모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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