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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丁의장, 국회도서관 이용 우수 국회의원 시상

  • 기사 작성일 2018-02-20 16:13:06
  • 최종 수정일 2018-02-20 19:28:06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도서관 이용 우수 국회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관 66주년 기념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도서관 이용 우수 국회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유한국당의 조경태 의원과 홍일표 의원. 정세균 의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 자유한국당 정양석 의원과 김도읍 의원.

 

4개 분야서 국회의원 총 8명 수상

 

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화)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회도서관 이용 우수 국회의원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개 분야에서 8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방문 이용 부문은 오제세·조경태 의원,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은 이찬열·김중로 의원, 단행본 대출 이용 부문은 김도읍·정양석 의원,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은 홍일표·박주민 의원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이 국회 직원 및 출입기자 13인에게 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정 의장은 "지난 66년 동안 국회도서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심 도서관으로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회도서관의 오늘을 만든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국회 출범 이후 국회도서관은 장애인 정보 접근권 확대, 18세 미만 청소년 자유 이용제 도입, 국외 도서 관외 대출 서비스를 통해 문턱을 대폭 낮춰왔다"며 "국회도서관이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정보를 이용해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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