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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 화재상황 민방위 훈련에 직원들 적극 참여

  • 기사 작성일 2018-03-21 16:46:43
  • 최종 수정일 2018-03-21 17:17:10
​23일 국회의사당에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자 유도요원들이 나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사진=유윤기 촬영관)
​23일 국회의사당에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자 유도요원들이 나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사진=유윤기 촬영관)

 

범정부 차원 연계한 화재 대피 훈련
소화전·소화기 등 작동방법 교육

 

21일(수) 국회의사당에서는 전국 단위의 민방위 훈련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 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범정부적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 훈련으로, 향후 위급상황 시 직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각 건물에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사무실 밖으로 대피하기 시작했고, 각 층에는 대피요원들이 나와 직원들의 대피를 도왔다. 대피소는 국회의사당 건물은 후면 안내실, 의원회관은 회관 후면 안내실, 도서관은 직원출입구 등이다. 직원들은 당황하지 않고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신속히 내려갔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20여 분 만에 화재진압과 대피가 모두 끝이 났고, 이어서는 위급상황발생 시 응급처치를 위해 건물 내 소화전과 소화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23일 국회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에서는 직원들의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좌측부터 장대섭 기획조정실장, 이인용 국회사무차장, 김성곤 국회사무총장, 진정구 국회입법차장(사진=임진완 촬영관)
​​23일 국회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에서는 직원들의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좌측부터 장대섭 기획조정실장, 이인용 국회사무차장, 김성곤 국회사무총장, 진정구 국회입법차장(사진=임진완 촬영관)

 

이강봉 국회사무처 비상계획담당관은 "국회에는 특별한 구성원들이 많아 전체가 합심해서 교육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번에는 전 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직원들이 어떠한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방법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방위 훈련에는 김성곤 국회사무총장도 동석해 훈련을 지켜봤다. 소화기 작동방법 교육에 참여한 김 사무총장은 "사고 발생 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은데, 훈련을 열심히 해서 유비무환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회는 올 한 해 동안 민방공 대피 훈련 3회, 재난대비 훈련 4회를 계획 실시할 예정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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