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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 '4차 산업혁명시대 법령번역의 미래' 세미나

  • 기사 작성일 2017-07-13 09:32:52
  • 최종 수정일 2017-07-13 0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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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통한 패러다임 변화와 법률번역 발전방향 논의
AI 번역 시연 후 인간번역과의 협업 등 토론할 예정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은 13일(목)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법령번역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법률번역 패러다임의 변화를 확인하고 번역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가능성과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법률자동번역 환경조성에 필요한 과제 등을 살펴본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번역을 수용, 국회의 법령 번역서비스와 입법수준이 효율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세미나 1세션에서는 박지원 국회도서관 법률자료조사관의 사회로 ▲지능정보화시대 법령번역의 패러다임 변화 ▲국회도서관 외국법률번역서비스 현황과 발전 방향 ▲대한민국 영문법령 웹서비스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을 한다. 2세션에서는 세계 번역 시장의 기술 변화와 AI 번역의 소개 및 시연을 한 후,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한 AI 번역의 품질과 인간번역과의 협업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발제와 토론을 위해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조사관, 한국법제연구원 법령영역센터 소속 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법률번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법률번역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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