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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에서도 공공와이파이 빵빵 터진다"

  • 기사 작성일 2021-12-17 09:33:44
  • 최종 수정일 2021-12-17 09:33:44

12월 17일(금)부터 경내 총 19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국회 경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역 현황
국회 경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역 현황

 

앞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경내에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17일(금) 경내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통한다. 공공와이파이는 일반 국민은 물론 정보소외 계층의 통신복지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통신사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말한다. 이는 지난달 말 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2021년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방송통신부와 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국민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국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임을 고려해 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서비스 구역은 국회 잔디광장, 의원동산, 국회운동장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총 19곳이다. 국회사무처는 향후 서비스 수요와 음영지역 조사 등을 통해 대상 지역을 확대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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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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