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국회소식

무더위 식혀줄 국회 8월 문화행사…미술·음악·영화 한자리에

  • 기사 작성일 2016-08-08 16:23:54
  • 최종 수정일 2016-08-08 16:23:54

8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회에 무더위를 식혀줄 문화행사들이 찾아온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즐기는 음악회와 영화 관람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까지. 국회사무처는 8월 한 달간 국민들의 땀을 식혀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jpg

먼저 이달 3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는 '국회문화공간조성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의 리듬-점, 선, 면'으로 김환기의 <무제> 등 회화 11점이 관객들을 맞는다. 김환기를 비롯해 김창열, 김종학, 박서보, 이배 등 유명 작가들의 대작을 볼 수 있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전시를 위해 타이틀을 새롭게 설치하고, 가벽을 세우는 등 로비 한켠을 미술품 전시장에 맞게 새단장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상평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세 명에게 미술도서 증정하며, 우수 감상평은 국회ON에 게재될 예정이다.

 

3.jpg

18일 저녁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음악회와 최신 영화를 연이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는 30분간 '국회음악산책'이 열린다. 소프라노 박성희와 첼리스트 배수희, 플루티스트 이소영, 피아니스트 백지은이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 비발디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한여름 밤의 꿈'으로 여름 밤의 몽환적인 느낌을 풍기는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자유 관람할 수 있다.

2.jpg

 

국회음악산책이 끝난 후인 오후 7시부터는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한다. 이 작품은 고집불통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오베가 자살을 결심한 후 그의 계획을 방해하는 막무가내 이웃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5월 개봉했으며 롤프 라스가드(오베), 바하르 파르스(파르바네), 필립 버그(젊은 오베) 등이 출연했다. 12세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16분이다. 관람 희망자는 이메일(pr2@na.go.kr)로 성명과 연락처, 신청매수를 기입해 보내면 된다. 국회사무처는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아 좌석권을 배부한다. 문의는 국회사무처 홍보담당관실(전화 02)788-3111~2)로 하면 된다.

 

강지연 기자 gusiqkqwu@assembly.go.kr

국회ON. 생각을 모아 내일을 엽니다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