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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사무처, 첫 여성 중국 주재관 파견

  • 기사 작성일 2022-03-04 17:30:50
  • 최종 수정일 2022-03-07 09:32:04

입법고시 23회 채미강 서기관 중국 주재관 임명
국회사무처 중국 주재관 도입 28년 만에 첫 사례

 

국회사무처는 4일(금) 채미강(사진·입법고시 23회) 서기관을 중국 주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주재관으로 여성이 임명된 것은 국회사무처가 1995년 중국 주재관 제도를 도입한 지 28년 만에 처음이다.

 

채 서기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영국 런던에서 입법학 석사 과정을 각각 마쳤다. 2007년 국회사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교육과학기술위원회(現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정연수원, 운영지원과, 법제실, 정보위원회 등 국회사무처 내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능력을 쌓았다.

 

채 서기관은 국회에서의 다양한 근무경험을 살려 한·중 의회외교를 강화하고 국회와 중국 내 동포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급변하는 한·중 관계 속에서 여성 외교관들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주한 중국대사관 내 여성직원 비율이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국회를 담당하는 위빙(于氷)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도 여성이다.

 

국회는 미국(워싱턴·뉴욕·LA),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영국, 인도네시아, 독일 등 총 8개 국가에 해외주재관을 파견하고 있다. 이들은 주재국과의 의회외교채널 구축, 외교현안 관련 정보 수집, 우리 국회의 의원외교 활동 지원, 해외입법 관련 정보 및 의회관계 자료 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유충현 기자 babybug@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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