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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조처, 방한한 요르단·오만 상원의원과 면담 진행

  • 기사 작성일 2022-04-15 09:29:18
  • 최종 수정일 2022-04-15 09:29:18

국회입조처 조직·기능 소개 받고, 대한민국국회 입법과정 관심 표명
김만흠 처장 "양국 의회와 교류·협력 한층 더 심화·발전되길 바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4일(목) 국회를 방문한 하툭 부란(Hatough-Bouran) 요르단 상원의원, 알 타이에(AL Taie) 오만 상원의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14일(목) 국회를 방문한 하툭 부란(Hatough-Bouran) 요르단 상원의원, 알 타이에(AL Taie) 오만 상원의원과 면담하고 있다.(사진=국회입법조사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4일(목) 국회를 방문한 하툭 부란(Hatough-Bouran) 요르단 상원의원, 알 타이에(AL Taie) 오만 상원의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두 의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아프리카·중동 유력인사 초청사업에 따라 방한했다.

 

두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 조직과 기능에 대한 소개를 받고, 대한민국국회의 입법과정에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게임셧다운제의 효과를 냉정히 분석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 발간 후 해당 제도 폐지로 이어진 사례를 상세히 문의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정치적 양극화나 포퓰리즘을 부추길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통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하툭 부란 의원은 시리아 난민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요르단 상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14일(목) 국회를 방문한 하툭 부란(Hatough-Bouran) 요르단 상원의원, 알 타이에(AL Taie) 오만 상원의원과 면담하고 있다.(사진=국회입법조사처)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14일(목) 국회를 방문한 하툭 부란(Hatough-Bouran) 요르단 상원의원, 알 타이에(AL Taie) 오만 상원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입법조사처)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두 의원의 방문으로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요르단, 오만 양국 의회와 우리나라 의회의 교류·협력이 한층 더 심화·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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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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