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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김수흥 국회사무차장, 30년 공직생활 마무리

  • 기사 작성일 2019-08-30 16:38:23
  • 최종 수정일 2019-08-30 16:39:59
김수흥
김수흥(왼쪽에서 세 번째) 국회사무차장이 30일(금) 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 첫 번째는 한공식 국회입법차장, 두 번째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국회공무원으로서의 소신과 원칙 갖고 임해달라"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부

 

김수흥 국회사무차장(차관급)은 30일(금) 퇴임식을 갖고 약 30년간 몸담았던 국회에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 사무차장은 1990년 입법고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주미 대사관 공사참사관(국장급), 국제국장,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국토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요직을 거치면서 예산·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김 사무차장은 퇴임사에서 본인이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근무할 때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해 국회가 주도적으로 119조원 규모의 투·융자 계획을 마련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현장감각을 갖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회와 정부, 이해관계인들과 항상 소통하는 자세로 정정당당하게 일해달라는 부탁도 남겼다.

 

문희상
문희상(왼쪽) 국회의장이 30일(금) 김수흥 국회입법차장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김 사무차장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김 사무차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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