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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제29차 APPF 총회, 13일부터 사흘간 비대면 개최

  • 기사 작성일 2021-12-13 09:13:25
  • 최종 수정일 2021-12-13 15:58:20

아시아·태평양지역 28개국 의회, 코로나 팬데믹 속 포용과 연대 강화 논의
대한민국국회, 23년 만에 의장국 수임…박병석 국회의장이 연례총회 의장
「한반도 평화에 관한 결의안」 등 13건의 결의안과 공동선언문 채택 예정

중·러·일 등과의 협의 통해 '종전선언'과 '남북국회회담' 문구 최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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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박병석)는 13일(월)부터 사흘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 총회'(제29차 APPF 총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국회는 23년 만에 의장국을 맡았다.

 

이번 총회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복원력(resilience)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이다. 참가국 28개국(옵저버국 브루나이 포함) 중 22개국이 총회 본회의에 참석해 ▲여성의원회의 ▲정치·안보 문제(제1세션) ▲경제·무역 문제(제2세션) ▲아·태 지역 협력(제3세션) 등 세션별 논의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 제4세션에서 사전 부속회의를 통해 논의해 온 13건의 결의안과 공동선언문을 최종 채택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종전선언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인정'하고, 대한민국국회의 '조건 없는 남북국회회담 추진 노력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한반도 평화에 관한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국회는 사전 부속회의에서 중국·러시아·일본 등과 3차에 걸친 치열한 토론을 통해 '종전선언'과 '남북국회회담' 문구를 최종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총회 개회식은 본회의 둘째 날인 14일(화) 오전 9시에 열린다. APPF 연례총회 의장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하며,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회의 개최 경과보고를 한다. 문재인 대통령 환영사가 사전녹화 방식으로 송출되며, 반기문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은 현장에서 환영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토니스미스 APPF 회장이 실시간 화상으로 축사를 전달한다.

 

총회 본회의는 '제29차 APPF총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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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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