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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예정처, '2018년 세법개정안 토론회' 개최

  • 기사 작성일 2018-11-02 13:50:26
  • 최종 수정일 2018-11-02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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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화)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장병완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6일(화)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8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정부 세법개정안에 대한 본격적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주요한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율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격려사,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위원장과 김광림 경제재정연구포럼 대표의 축사가 이어지며, 국회·정부·학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2018년 세법개정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을 설명한 후, 정문종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이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기재위 김정우(더불어민주당)·추경호(자유한국당)·김성식(바른미래당) 간사와 비교섭단체 소속 유성엽(민주평화당) 의원, 김종대(정의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와 홍인기 대구대 교수는 학계의 논의를 소개하고 전문가로서 의견을 개진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지원, 소득재분배에 중점을 둔 정부의 세법개정안의 방향이 최근 재정 여건 변화에 부응하는지 미리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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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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