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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예산정책처, '2018년 예산안 토론회' 개최 

  • 기사 작성일 2017-11-01 15:58:40
  • 최종 수정일 2017-11-01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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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 의원·장병완 의원)과 공동으로 2일(목)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나라살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정감사가 종료하고 11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시즌에 맞춰 2018년도 예산안 심사의 주요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前 서울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정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2018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에 대해 설명한 후, 조용복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 홍철호 바른정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윤영진 계명대 교수와 양준모 연세대 교수는 학계 논의와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한다.

 

국회예산정책처 관계자는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동력 확충 등 재정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향후 이어질 국회 예산안 심사의 방향을 미리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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