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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도서관, 최우수 이용 의원 시상식 개최

  • 기사 작성일 2018-02-19 10:32:07
  • 최종 수정일 2018-02-19 10:32:07
국회도서관.jpg

 

20일(화)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열려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0일(화)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개관 6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최우수 이용 국회의원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각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의장 명의 감사패를 증정한다. 방문 이용 부문은 오제세·조경태 의원,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은 이찬열·김중로 의원, 단행본 대출 이용 부문은 김도읍·정양석 의원,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은 홍일표·박주민 의원이 각각 수상한다.

 

국회도서관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2월 20일 전시 수도 부산에서 국회 입법활동 지원기관으로서 3000여권의 장서와 한 명의 직원(여초 김응현)으로 문을 열었다. 2018년 현재 620만권의 장서와 2억3000만면의 원문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고, 하루 평균 5만여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정보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를 이용한 자료 공유로 미래도서관의 표준이 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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