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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사무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 기사 작성일 2017-10-10 17:33:52
  • 최종 수정일 2017-10-10 17:36:53
국회사무처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좌측부터 이인용 사무차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진정구 입법차장, 한공식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처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좌측부터 이인용 사무차장, 우윤근 사무총장, 진정구 입법차장, 한공식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10월 12~31일 2017년도 국정감사 실시
의사국, 통계자료집·국감수첩 등 제작·배포

 

국회사무처는 오는 12일(목)부터 31일(화)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본청 704호실에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실장 : 권영진 의사국장)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감사실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8월 29일 '2016년도 국정감·조사 통계자료집'을, 이달 10일에는 16개 상임위원회 전체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17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했다. 수첩은 국회의원과 각 위원회, 교섭단체, 언론 등에 배부됐다. 대국민 정보제공 차원에서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지난해보다 11개 증가한 총 701개 기관이다. 이 중에서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657개로,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전년보다 3개 기관이 증가한 44개다. 특히 올해에는 현장시찰을 28회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뤄진다. 지난해(정무위원회)에 이어 올해에도 영상 국정감사(정무위원회, 26일)가 실시될 예정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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