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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사무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 기사 작성일 2018-10-04 10:29:01
  • 최종 수정일 2018-10-05 09:32:01
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유인태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을 올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704호실에 마련된 '2018년도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영진 의사국장, 김승기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한공식 입법차장, 홍형선 기획조정실장.

 

국회,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국정감사 실시
작년 정무위 이어 올해 과방위 '영상 국감' 진행
의사국, '2018년도 국정감사수첩' 배부할 예정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오는 10일(수)부터 29일(월)까지 20일간(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지난해보다 50개 기관이 늘어난 총 753개 기관이다. 이 중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704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전년보다 5개 기관이 증가한 49개 기관이다. 특히 올해에는 현장시찰을 24회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뤄진다. 지난해 정무위원회 영상 국정감사에 이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오는 22일 영상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회사무처는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감 첫날 국회 본청 704호실에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실장 : 권영진 의사국장)을 운영한다.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감사실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달 10일 '20017년도 국정감·조사 통계자료집'을 발간했다. 오는 5일에는 17개 상임위원회 전체 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18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해 배부한다. 국정감사수첩은 대국민 정보제공 차원에서 국회 폼페이지(www.assembly.go.kr)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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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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