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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낯선 필리버스터 용어, 국회 본회의 중계서비스와 회의록 서비스에 대한 관심 증가

  • 기사 작성일 2016-02-26 17:47:13
  • 최종 수정일 2016-02-26 17:46:48
26일 오후 5시 37분 현재, 국회방송은 김용익 의원의 무제한토론을 생중계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실시간 중계하는 국회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서 52년만에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면서, 국회의 회의 방식과 필리버스터라는 용어에 대한 궁금증, 이를 볼 수 있는 국회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는 국회에서 제공하는 국회방송(http://www.natv.go.kr)과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http://assembly.webcast.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 국회회의록시스템(http://likms.assembly.go.kr/record), 국회영상회의록시스템(http://w3.assembly.go.kr)을 통해서는 회의가 끝난 이후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회방송은 지난 2월 18일 133개 조사대상 채널 가운데 80위권에 머물렀으나, 본회의가 시작된 다음날인 24일과 25일에는 모두 37위로 껑충 올라섰다. 

 

본회의장은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데, 이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접속자 수는 하루 평균 6,000여건이었으나 본회의 직후인 23일은 5만3764건, 24일 13만5159건, 25일 4만8089건으로 급증했다. 

 

국회본회의는 국회방송이나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지만, 영상회의록이나 속기록 등은 회의가 끝나야 인터넷에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즉시 확인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속자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서도 국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트위터 사용자 ‘톡x’는 “국회회의록 홈페이지가 검색하기도 좋고 바로 볼 수 있네요”라며 관련 인터넷주소(URL)를 남겼고, 또 다른 사용자 ‘의지가 차오르는 xx’도 인터넷주소(URL)와 함께 “국회회의록 전문 pdf로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는 곳. 국회회의록 사이트나 국회도서관 사이트에는 아직 안 올랐다”며 관심을 보였다. 

 

국회사무처 입법정보화담당관실 김동진 주무관은 “(국회회의록시스템에) 평소에는 3,000명가량 접속한다”면서 “속기사들이 타이핑한 국회회의록은 회의가 모두 종료되고, 정리와 확인 등을 거쳐 3일 후에 인터넷에 등록되기 때문에 나중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국회회의록시스템의 접속자수는 하루 평균 2800여건이었고, 본회의 직후인 23일에는 2168건, 24일 3237건, 25일 6397건으로 나타났다. 국회영상회의록시스템 접속자수도 소폭 늘었다. 2월 1일부터 22일까지 국회영상회의록시스템의 접속자수는 하루 평균 1400여건이었고, 23일에는 2098건, 24일 4610건, 25일 278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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