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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6·13 국회의원 재보선 민주 11·한국 1 승리

  • 기사 작성일 2018-06-14 10:00:20
  • 최종 수정일 2018-06-14 16:19:56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 세 번째) 대표와 이석현(두 번째)·윤호중(네 번째) 의원, 정청래 전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찾아 당선이 확실한 광역단체장 후보자·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당선표를 붙인 뒤 박수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 세 번째) 대표와 이석현(두 번째)·윤호중(네 번째) 의원, 정청래 전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찾아 당선이 확실한 광역단체장 후보자·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당선표를 붙인 뒤 박수치고 있다.

 

민주 119→130석, 한국 112→113석으로 의석 늘어

 

6·13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1곳, 자유한국당이 1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14일(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노원 병(김성환)·송파 을(최재성), 부산 해운대 을(윤준호), 인천 남동 갑(맹성규), 광주 서구 갑(송갑석), 울산 북구(이상헌), 충북 제천·단양(이후삼), 충남 천안 갑(이규희)·천안 병(윤일규),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 경남 김해 을(김정호)에서 당선됐다.

 

특히 인천 남동 갑·충남 천안 병·경남 김해 을은 광역단체장 선거에 차출된 전직 국회의원(박남춘·양승조·김경수)의 자리를 고스란히 다시 채웠다. 박남춘·양승조·김경수 후보는 인천시장·충남지사·경남지사에 당선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경북지사에 출마해 당선된 이철우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북 김천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총 300석 의석 가운데 민주당은 119석→130석으로, 한국당은 112석→113석으로 의석이 늘었다. 원내 1~2당 간의 의석차는 17석으로 벌어졌다. 바른미래당(30석)과 민주평화당(14석), 정의당(6석), 민중당(1석), 대한애국당(1석) 등 다른 정당의 의석수는 변화가 없다. 민주당은 원내 1당으로서 의석수를 불리면서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한편 6·13 지방선거 결과 전국 17곳 광역단체장 가운데 민주당은 14곳, 한국당은 2곳, 무소속은 1곳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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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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