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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스포츠도시 조성 토론회…"지역별 클러스터 구축해야"

  • 기사 작성일 2025-02-28 15:15:05
  • 최종 수정일 2025-02-28 15:17:23

28일(금) 김재원 의원 '스포츠도시 조성 정책토론회' 주최
인구감소·지역소멸 타개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스포츠도시 부각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지역별 클러스터 구축해 스포츠도시 조성하고 파생·융합산업 육성

정통 스포츠뿐 아니라 생활체육·레저 등 종합적인 방안 마련해야
김 의원 "스포츠도시로 지정되면 지역활성화 도모할 수 있을 것"

 

28일(금)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김재원 의원(조국혁신당) 등 주최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조성 방안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28일(금)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조성 방안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세영 기자)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스포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8일(금)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 주최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조성 방안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다. 한남희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 교수(한국스포츠산업협회 포럼위원장)는 "스포츠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스포츠도시로 국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스포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정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체험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포뮬러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영국 실버스톤 클러스터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스포츠를 활용한 산업 조성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도시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제22대 국회에서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김재원 의원안)이 발의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개정안은 스포츠도시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스포츠도시의 지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 교수는 스포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상품'과 '보는 스포츠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플랫폼을 활용해 파생산업과 융합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해 스포츠도시를 조성하는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

 

한 교수는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지역거점 수립방안과 전략 방향 제시 ▲지역거점형 모델 개발 ▲관리 운영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 ▲기대효과 제시 등 지역별 거점화를 위한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8일(금)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조성 방안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세영 기자)
28일(금)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조성 방안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김재원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강세영 기자)

 

고경진 한국스포츠과학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은 스포츠도시로 정립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스포츠 직·간접 체험 환경을 제공할 것 ▲스포츠 동호회, 생활스포츠 리그 등 커뮤니티를 조성할 것 ▲종합스포츠시설 등 테마시설을 보유할 것 ▲전지훈련 중심의 전문선수단 유입을 위한 특수목적 환경을 충족할 것 등을 꼽았다. 

 

최규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은 스포츠도시를 선정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 "조성 대상을 기초지자체로 한정하고, 지자체가 대외적으로 표방하는 대표 종목이 중복되는 문제를 예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생활패턴과 스포츠 선호도의 다변화로 정통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어 보다 폭넓은 의미의 레저스포츠 중심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백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는 스포츠도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스포츠커미션(민간 주도 비영리법인)의 필요성을 소개하며 "스포츠이벤트 유치, 지역 특화 스포츠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협업을 통해 원스톱 책임체제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재원 의원은 "우리나라의 엘리트체육은 세계 무대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생활체육 역시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국민 여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소멸위험의 지역들이 스포츠도시로 지정되면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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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영 기자 evelynsy1030@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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