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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 본회의장에 '배리어프리 발언대' 설치

  • 기사 작성일 2022-04-05 17:45:57
  • 최종 수정일 2022-04-06 09:31:51

국회의사당 준공 47년만에 본회의장 발언대 개조
몸이 불편한 의원들도 발언대 높낮이 알맞게 조절
박병석 의장 "휠체어 앉아 편하게 발언하도록 개조"
5일(화) 본회의서 최혜영·이종성 의원과 시범 작동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화)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새 발언대를 시범작동하고 있다. 새 발언대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발언대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회전장치를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화)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새 발언대를 시범작동하고 있다. 새 발언대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발언대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회전장치를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신체가 불편한 국회의원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발언대가 국회 본회의장에 설치됐다. 발언대 변경은 국회의사당 준공 47년만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5일(화) 제394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중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이 발언하기 편리하도록 의원 발언대를 개조했다"며 "앞으로 휠체어에 앉은 채 국무위원석과 마주보며 질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말 장애인 의원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의 원활한 의사 진행을 돕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와 바닥 회전장치를 새로 설치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은 발언대의 높이를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회전장치를 작동해 국무위원석과 마주하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 최혜영·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함께 새로 설치된 발언대의 시범 작동을 살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유충현 기자 babybug@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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