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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영화 '4등' 25일 저녁 국회 잔디마당에서 야외상영

  • 기사 작성일 2016-05-12 17:32:34
  • 최종 수정일 2016-05-12 17:32:34
열린국회마당 특별야외영화상영.jpg

국회는 오는 5월 25일(수) 저녁 7시30분 잔디마당에서 영화 '4등'을 야외 상영한다. 국회 잔디마당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실은 "국회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인기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국회문화극장을 열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야외 상영을 기획했다"며 "국민들이 국회 잔디밭에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좋은 영화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간에는 국회 경내 오픈이 잘 안 되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경호기획관실의 협조를 받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 관람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개별적으로 돗자리를 가져와도 된다. 단, 저녁시간이니 만큼 담요 등 보온장비를 챙겨야 한다. 또 국회는 1급 보안시설이기 때문에 화기나 주류는 반입이 금지된다. 
 
영화 '4등'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한 작품으로 지난 달 개봉했다. 수영선수 준호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대회에서는 4등에 머문다. 1등에 집착하는 엄마의 성화에 새로운 수영 코치 광수를 만난 후 1등과 0.02초 차이로 생에 첫 은메달을 딴다. 이때 준호의 동생 기호는 "정말 맞고 하니까 잘 한 거야? 예전에는 안 맞아서 맨날 4등 했던 거야, 형?"이라고 묻는다. 영화는 멍투성이인 준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1일부터 8일간 국회 경내에서 열리는 '2016 열린국회마당'의 한 코너다.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열린국회마당은 '아름다운 동행! 국민과 함께!'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아트페스티벌과 한국문화축제, 북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지연 기자 gusiqkqwu@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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