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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 한글 특별전시회

  • 기사 작성일 2017-10-11 14:14:04
  • 최종 수정일 2017-10-11 14:14:04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한글창제 574주년 기념 특별전시 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성엽 의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한글창제 574주년 기념 특별전시에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성엽 의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도서관 소장 고서·아름다운 글꼴·국회회의록 등 전시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 창제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전시가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국회도서관은 11일(수) 1층 중앙홀에 우리의 얼이 담긴 한글을 주제로 국회도서관 소장 고서와 관련 주요 기록물 50여점을 전시하는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 창제 초기 문헌과 함께 외국 학자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언급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학, 종교, 교육, 서간문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과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친 한글을 국회도서관 소장 고서를 통해 소개하고, 창간호의 글꼴 등 아름다운 글꼴과 한글관련 규정 및 국회회의록, 국회 배지 등도 전시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자주, 애민, 실용 정신이 담긴 한글이 얼마나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문자인지 그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은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할 소중한 사상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한글에 대해 다시 느끼고 깨닫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한글 관련 고서를 비롯해 국회 회의록, 한글 관련 법안들 등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정 의장을 비롯,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장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내년에도 제헌 70주년 관련 기획 전시 등을 열어 소중한 우리 기록물을 공유·공감하고, 국회 및 국회도서관을 방문하는 주요 외빈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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