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4-06-07 15:07:19 최종 수정일 2024-06-10 17:48:17
7일(금) 제22대 전반기 원구성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 무산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이뤄지지 않는 데 유감 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院)구성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이뤄지지 않는 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회법」 제48조(위원의 선임 및 개선)에 따르면, 교섭단체 대표의원(원내대표)은 총선 후 첫 임시회 집회일(6월 5일)부터 2일 이내 의장에게 상임위원 선임을 요청해야 한다.
우 의장은 "법정시한(6월 7일)을 앞두고 22대 국회 원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회의장은 마지막까지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 입장문]
법정시한을 앞두고 22대 국회 원구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이뤄지지 않는 데 유감을 표합니다.
국회의장은 마지막까지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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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