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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회의록·의안심사 정보 등 의정활동 정보개방 강화한다

    기사 작성일 2023-05-10 15:23:07 최종 수정일 2023-05-10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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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2023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행정안전부 주관) 참여
    열린국회정보포털(open.assembly.go.kr) 통한 의정활동 정보공개 확대
    한글파일로 작성된 과거 회의록을 데이터로 변환해 활용성 높일 계획
    추가 개방되는 데이터는 행안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과 연계

     

    열린국회정보(open.assembly.go.kr) 포털
    열린국회정보포털(open.assembly.go.kr) 메인 화면의 모습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사업'을 추진해 연내 열린국회정보포털(http://open.assembly.go.kr)을 통한 의정활동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한다고 10일(수) 밝혔다.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회사무처는 사업에 참여해 기존에 열린국회정보포털(http://open.assembly.go.kr)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의정활동 개방 데이터를 표준화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회 회의록 정보, 예·결산 심사정보 등의 의정정보와 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국회미래연구원 등 소속기관 데이터를 추가 공개해 입법부 차원의 데이터 통합 개방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회의록 정보의 경우, 한글파일로 작성된 과거(제18대·제19대 국회) 회의록을 가공이 가능한 데이터 형태(XML)로 변환할 예정으로 데이터의 확장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의정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더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회의록, 예·결산, 의안통계 등 추가 개방되는 데이터는 리걸테크, 정책분석, 시민제안 분야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사무처는 "추가 개방되는 데이터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과 연계해 데이터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다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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