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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부산엑스포 유치특위, 벨기에·독일 방문해 교섭활동 펼쳐

    기사 작성일 2023-05-09 11:23:19 최종 수정일 2023-05-09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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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엑스포특위 위원 3인,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 상주한 벨기에·독일 방문
    5개국 BIE 관련 인사 면담하고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행사'에 참석해 부산 홍보
    벨기에·독일 진출기관 간담회 열고 현지 진출기관·기업의 홍보 진행상황 등 경청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을 위해 벨기에와 독일 출장길에 오른 김영배(왼쪽에서 두 번째) 간사와 이용우(네 번째), 전봉민(첫 번째) 위원의 모습.(사진=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제공)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호)는 4월 30일(일)부터 5월 7일(일)까지 유럽 내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이 상주하고 있는 벨기에와 독일을 방문해 유치교섭 활동을 펼쳤다고 9일(화) 밝혔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이용우(더불어민주당)·전봉민(국민의힘) 위원 등 총 3인이 출장길에 올라 2일(화)·3일(수)·4일(목) 총 5개국(사모아·동티모르·가이아나·말라위·레소토)의 BIE 관련 인사를 면담했다. 5일(금)에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행사'에 참석해 행사 주빈도시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을 홍보하는 한편, 행사 참여자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을 위해 벨기에와 독일 출장길에 오른 김영배(왼쪽에서 두 번째) 간사와 이용우(네 번째), 전봉민(첫 번째) 위원의 모습.(사진=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제공)
    김영배 간사와 이용우·전봉민 위원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행사'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제공)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1일(월) 벨기에 진출기관 간담회, 4일(목) 독일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현지 진출기관·기업들의 세계박람회 홍보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벨기에에서는 '한-EU 수교기념 정책심포지엄'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EU의 우호적 관계증진을 도모했고, 독일 내 아데나우어 정당 재단과 베를린 자유대학을 방문해 현지 정당제도·교육제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배 간사는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지 국가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면서도 그동안 교류가 적었던 국가,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한 공략이 중요하다"며 "추후에도 카리브 공동체 등을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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