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공적연금 개혁과 재정전망' 등 주제발제 이어 전문가 토론 진행
김진표 의장 "국회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심도있는 검토 이뤄져야"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오는 21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로 '연급제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전망과 대안'을 개최한다.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가 연금개혁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사무처 등 국회소속기관은 연금개혁 논의에 밑거름이 될 재정전망과 쟁점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토론회에서는 이정은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이 '공적연금 개혁과 재정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한 데 이어,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제학과 교수와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재정안정을 고려한 연금개혁 방안', '재정진단의 올바른 이해와 노후소득보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과 김원섭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창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이스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간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연금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대의기관 국회를 중심으로 보다 활발한 소통과 심도있는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방송(NATV)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행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문의는 국회미래연구원(02-2224-98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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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