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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제주특별자치도, 제주포럼 협력 MOU 체결

    기사 작성일 2023-03-06 16:12:45 최종 수정일 2023-03-06 1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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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포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국회와 외국의회 간 협력 플랫폼으로서 제주포럼 기능 강화
    이광재 사무총장 "제주포럼, '아세안리더 포럼'으로 거듭날 것"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월)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양 기관 간 제주포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월)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이광재(왼쪽) 국회사무총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양 기관 간 제주포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월)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양 기관 간 제주포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회사무처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회와 외국의회 간 협력 플랫폼으로서 제주포럼의 기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긴밀한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제주포럼의 국회참여와 '제18회 제주포럼'(5월 31일~6월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6일(월)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이광재(왼쪽) 국회사무총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양 기관 간 제주포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6일(월)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이광재(왼쪽) 국회사무총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양 기관 간 제주포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3천개 섬을 가진 대한민국과 수만개 섬을 가진 아세안 국가들은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 제주도가 그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며 "아세안과 평화와 번영의 연대를 만들어가는 데 국회가 역할을 하겠다. 제주포럼이 '아세안리더 포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회의 제주포럼 참여는 정부가 지정한 '세계평화의 섬' 법적지위를 국회가 더욱 굳건히 다져주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이라며 "한-아세안국가의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세안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사무처에서 이광재 사무총장과 홍형선 사무차장, 나아정 의회외교정책심의관 등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김태형 대외협력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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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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