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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국회, 주요 정책기관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기사 작성일 2022-11-21 15:39:29 최종 수정일 2022-11-21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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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토론회' 개최
    대한민국 주요 싱크탱크와 정책협력시스템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 생산 추진

    김진표 의장 "빅데이터로 국가문제 해결…국민 신뢰회복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

     

    21일(월)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21일(월) 오후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21일(월)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과 한국은행, 통계청, 기상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경제·금융·재정·과학기술·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보유한 정책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업무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5일 열린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협의회'에서 시작된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논의를 바탕으로, 국회·정부부처·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연계하고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취지다. 이번 MOU를 통해 국회와 각 기관 간의 데이터 공유와 협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식 이후 열린 토론회 제1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미중 기술패권'을 주제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 국회소속기관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사례발표를 한다. 토론회 제2세션에서는 한국은행, 통계청, 기상청, 한국재정정보원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사례'를 발표한 뒤, 참석기관별로 빅데이터 구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진행한다.

     

    21일(월) 오후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월) 오후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를 비롯한 10여개 국가기관이 협력해 빅데이터로 국가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면 국회나 국가기관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이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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