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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의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접견…"경제·안보 위기 극복 적극적 역할 기대"

    기사 작성일 2022-11-09 11:31:55 최종 수정일 2022-11-09 13: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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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장 "'재창당 수준의 혁신' 충분한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

    이 대표 "정쟁이 아니라 국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접견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금) 취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9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접견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금) 취임했다.

     

    김 의장은 "이 대표님을 비롯한 이현정·이기중 부대표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안팎으로 쉽지 않은 시기에 대표직을 맡으면서 대표 취임 일성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제시하셨는데, 목표하신 바에 대한 충분한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북한의 도발에 따른 안보 불안, 고물가·고금리와 가계부채 등에 따른 경제위기에 이태원 참사까지 발생해 지금처럼 국민들이 불안함을 느낄 때가 없었다"며 "지금은 국민들께 기대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의당은 그동안 좋은 대안을 많이 제시해왔으니 앞으로도 국회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9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이 9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 대표는 "경제위기, 평화위기, 참사까지 벌어지면서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 상황에서 정의당은 정쟁이 아니라 국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정의당 이현정 부대표·이기중 부대표·김희서 수석대변인,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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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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