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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공보국·방송국·소통국 '3국' 중심 소통·홍보 강화

    기사 작성일 2022-10-28 16:55:42 최종 수정일 2022-10-31 1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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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직위인 방송국장·문화소통기획관 임명
    국민 소통 강화하기 위한 3개 부서의 진용 갖춰
    소통자문위 구성하고 '소통 국회' 구현 추진 중

     

    국회 소통관 전경
    국회 소통관 전경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지난 11일(화) 김명진 방송국장과 20일(목) 정지은 문화소통기획관을 임명해 정환철 공보기획관과 함께 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3개 부서의 진용을 모두 갖췄다고 28일(금)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개방형 이사관(일반임기제)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인 방송국장과 문화소통기획관을 각각 임명했다. 국회방송(NATV)의 편성·제작·중계 등을 총괄하는 방송국장으로 김명진 이사관을, 국회 문화행사 및 참관·전시 업무를 총괄하는 문화소통기획관으로는 정지은 이사관을 각각 발탁했다. 이로써 공보기획관실·국회방송·문화소통기획관실 '국회 소통 3국' 체계가 갖춰졌다.

     

    국회의 소통 대외활동 창구는 크게 세 가지다. 언론과 직접 접촉하며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국회 일정 정보와 홍보물을 전달하는 '공보기획관실', 의사·의정 중계를 중심으로 하는 '국회방송', 국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기획·전시하는 '문화소통기획관실'이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취임 이후 국회와 국민의 언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왔다.

     

    공보기획관실은 '오늘의 국회' 카카오톡 채널과 '금주의 국회' 서비스를 제공해 국회 내 모든 의사일정을 공유하고 있다. 국회방송은 국정감사 생중계 및 국회방송 대표 토론 프로그램인 '정치 톡톡! 사·이·다' 등을 제작·방송하고 있다. 문화소통기획관실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문화극장'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작품 전시·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소통 국회 구현'을 위해 지난 17일(월)에는 '소통하는 국회 자문위원회'(이하 소통자문위)를 구성했다. 소통자문위는 방송, 언론, 홍보 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소통자문위를 지원하기 위해 정환철 공보기획관, 김명진 방송국장, 정지은 문화소통기획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16명의 지원단을 구성해 소통 전략 수립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앞으로도 '소통 3국'을 중심으로 국회가 '국민의 집'으로서 국민·언론과 항상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 홍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약력>

     

    ◆방송국장 김명진(59)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방송 영상
    ▲SBS 보도본부 뉴스제작1부장
    ▲SBS 보도본부 편집1부장
    ▲SBS 문화과학부장
    ▲SBS 미국 LA 특파원

     

    ◆문화소통기획관 정지은(51)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광고홍보 전공
    ▲하남시 도시브랜드담당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더벤처스 부사장
    ▲㈜다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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