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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방위, 前한미연합사령관 3인 면담…한미동맹 등 논의

    기사 작성일 2022-10-27 09:05:19 최종 수정일 2022-10-27 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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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헌승 위원장 포함 여야 국방위원 7인 참석

     

    26일(수) 오후
    26일(수)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를 방문한 빈센트 브룩스, 커티스 스카파로티, 로버트 에이브람스 전(前) 한미연합사령관과 이헌승 위원장 등 여야 국방위원 7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 국방위원회)

     

    국회 국방위원회 이헌승 위원장과 김병주·신원식·성일종·임병헌·김영배·배진교 위원은 26일(수) 오후 한미동맹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빈센트 브룩스, 커티스 스카파로티, 로버트 에이브람스 전(前)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주한미군전우회에 대한 지원 강화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헌승 위원장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지금,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한(韓)미(美)가 따로 없으며, 북핵 문제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한국과 미국이 한마음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위원은 "전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서 국방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같이 근무했던 한미연합사령관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6·25 전쟁 휴전 이후 한국에서 전사한 92명의 미국군에 대한 기념비 건립을 위해 대한민국국회에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고, 국방위원들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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