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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세미나 생중계 확대, 위원회대변인 도입 등 국민·언론 소통 강화

    기사 작성일 2022-09-29 13:47:18 최종 수정일 2022-09-29 1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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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국감부터 실시간 유튜브중계 등 국민·언론 소통시스템 강화
    의원실 세미나 생방송 시스템 시범 구축 후 전 세미나실로 확대 운영
    '위원회 대변인'이 법안 취재 응대 등 국회 의정활동 홍보대사 역할

    이광재 사무총장 "일류국회가 되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29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언론 소통확대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유윤기 촬영관)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가 올해 정기회부터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29일(목)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에 따르면, 우선 대국민소통 강화 차원에서 이번 국정감사부터 국회방송 유튜브 중계 채널을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회 내 위원회 행정실장 및 선임과장급(3~4급)으로 미디어지원관을 지정해 ▲정책보도자료 작성 의무화 ▲국회출입기자 취재지원 ▲위원회 1년 총결산 간담회 개최 지원 등 사실상 '위원회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국민이 국회에 오지 않더라도 의원실 세미나를 시청할 수 있도록 올해 시범적으로 3개 세미나실에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의원회관 전 세미나실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회는 국회사무처 공보기획관실을 중심으로 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국회미래연구원을 포괄하는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소통홍보 강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금주의 국회', '오늘의 국회'를 통해 국회 내 모든 의정활동 일정을 출입기자 및 언론에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소속기관이 발간하는 전문연구서를 열린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영상 등으로 제작해 소개하거나 기자 취재형식으로 제공, 국민과 언론이 보다 쉽게 전문연구서를 접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일류국회가 일류국가를 만들며, 일류국회가 되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가 되어야 국민의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국회가 탄생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회소속기관을 하나로 묶는 '하나의 국회'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문턱을 낮추어 국민의 삶과 국회가 그물망처럼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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