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는 금색 별그래픽'과 '친근한 서체 디자인' 조합
제21대국회 후반기 '일하는 국회' 의미 내포
9월 7일(수)부터 국회 공문서·명함 등에 적용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7일(수) 제21대국회 후반기 핵심 운영 가치를 담은 새 슬로건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 슬로건 디자인은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와 희망을 상징하는 '별'을 조합했다.

새 슬로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내용이다. 제21대국회 후반기에 주어진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슬로건 디자인은 '상승하는 별그래픽'과 친근함이 느껴지는 서체를 통해 국민 곁에서 국회가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함축했다. 별그래픽의 금색은 밝게 빛나는 별과 같이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북돋고자 하는 국회의 의지를 표현했다. 서체 디자인의 검은색은 동양에서 지혜의 상징이자 모든 것을 포괄하는 색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슬로건 디자인은 이날부터 국회사무처 및 각 소속기관에 배포돼 국회 공문서·명함 등 서식, 발간물, 국회홈페이지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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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