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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재 사무총장,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 주재

    기사 작성일 2022-09-05 17:07:26 최종 수정일 2022-09-05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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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금) 오후 4시 30분 국회접견실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 열려
    각 위원회 및 실·국 소속 미디어지원관 등 44인 참석
    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미래연구원도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 간담회 격려 방문해 당부의 말 전해
    "국회 전체가 하나로 모아져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
    이광재 사무총장, 운영현황 보고 받고 "모두 함께 노력해 진화해야"

     

    2일(금) 오후 4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를 주재했다.
    2일(금)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주재로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임진완 촬영관)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2일(금) 오후 4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사무총장이 취임 이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회, 일류 국가의 밑거름이 될 국회를 만들겠다"고 수차례 밝힌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국민, 대언론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국회사무처는 「국회출입기자 등록 및 취재 지원 등에 관한 내규」제20조에 따라 국회활동 홍보, 취재·보도 지원, 보도자료 작성, 언론보도 대응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각 위원회(19인) 및 실·국(13인) 각 1인씩 총 32인의 미디어지원관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위원회 행정실장과 실·국 총괄과장 등 미디어지원관으로 지정된 32인과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에서 미디어지원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각 1인씩 참석했다.

     

    2일(금)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주재로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임진완 촬영관)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금)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임진완 촬영관)

     

    김진표 국회의장은 간담회를 격려 방문해 "내가 맡은 상임위, 기관의 뉴스가 국민에게 많이 알려져야 한다. 우리 상임위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임위와 결합할 수도 있다"며 "도서관·예정처·조사처 등 국회 전체가 하는 역할이 하나로 모아져서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한 "국회가 평상시에 하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며 "국회 전체를 위해 통합적인 것을 잘하면 우리 정치나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가 가장 낮은 공적기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일하는 국회'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지원관을 위원회대변인 혹은 미디어소통관 등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 ▲위원회 미디어지원관이 입법·예산·정책 관련 정례 및 수시 간담회를 지원하는 방안 ▲주요 정책현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정책발간물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손에 잡히는 정책홍보를 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국회는 이날 간담회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미디어지원관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직접적인 지원 방안과 함께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의정활동 홍보계획 및 집행실적, 보도자료 배포 및 인용실적, 세미나·간담회 개최 및 홍보성과 등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금)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임진완 촬영관)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2일(금)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제1차 미디어지원관 간담회'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임진완 촬영관)

     

    이 사무총장은 운영현황 보고를 받고 "지금껏 안 해오던 일에 도전하는 것은 피곤하지만 국회가 국민들 속에서 살아 움직이려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들이 국회와의 친숙함이 늘어날수록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 모두 함께 노력해서 진화했으면 좋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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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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