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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수해복구·민생안전에 총력 기울여야"

    기사 작성일 2022-08-17 13:36:29 최종 수정일 2022-08-17 1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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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의장, 민생안정 위한 여당의 역할 당부
    주호영 위원장 "민생안정에 가장 역점 둘 것"

     

    김진표 국회의장이 17일(수) 의장집무실에서 주호영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진표 국회의장이 17일(수) 의장집무실에서 주호영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수) "수해복구와 민생안전에 우선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쪽으로 뜻을 모아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장집무실에서 주호영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회에)민생경제특위를 만들어서 신속하게 결정하라고 입법권까지 주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위원장은 "저희도 내일 (비상대책위원회가)정식 출범한다"며 "민생안정에 가장 역점을 두고, 현장을 체크하고, 필요한 예산 지원이라든지 복구에 필요한 조치들을 제일 우선에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7일(수) 의장집무실에서 주호영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진표 국회의장이 17일(수) 의장집무실에서 주호영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김 의장은 "주 위원장은 정치 경험이 워낙 풍부하시고 훌륭한 지도력을 보여주셨다"며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우리 정치 자체가 좀 더 국민들이 원하는 '협력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되도록 좋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주 위원장은 "여당이 좀 안정이 돼야 국정에 동력이 붙고, 야당과 대화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권 초기에 여당에 혼란이 있어서 국민들께도 죄송하다. 빠른 시일 안에 정리해 여야 간 대화를 통해 의회민주주의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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