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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국회,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 화상회의 개최

    기사 작성일 2022-08-10 13:38:42 최종 수정일 2022-08-10 13: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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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정(단장)·최형두·조정훈 의원 韓대표로 참석
    한미일 3국 협력 통한 경제·에너지 안보 확대 논의

     

    10일(수) 오전 8시 국회 본관 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10일(수) 오전 국회 본관 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의 모습. 왼쪽부터 최형두, 김한정(단장), 조정훈 의원.(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대한민국국회는 10일(수) 오전 8시 국회 본관 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대표단장인 김한정(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국민의힘)·조정훈(시대전환)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프렌치 힐 의원이, 일본에서는 이노구치 쿠니코·타지마 카나메·오노 케이타로·마키야마 히로에 의원이 함께했다.

     

    '한미일 3국 협력을 통한 경제·에너지 안보 확대'를 의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 3국 의원들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상황에 따른 국제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10일(수) 오전 8시 국회 본관 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10일(수) 오전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가 화상회의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국제 안보·경제·식량 문제와 관련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한미일 3국의 리더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한일 대표단은 아태 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해 한일 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20년 제27차 회의부터는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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