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8-09 13:37:45 최종 수정일 2022-08-09 19:05:17
8월 9일(화) 국회사무처 재난대책회의 주재
국회에 폭우대응상황실 운영하고 상황 점검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 이틀째인 9일(화) "국회사무처는 안전한 국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eskjlee)에 남긴 글에서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라고 한다. 국회에서는 폭우대응상황실을 운영하고 국회의 피해상황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후한 국회 내 시설 안전점검 ▲누수 및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시설 정비 ▲국회 내 주요시설의 토사 점검 ▲둔치주차장 차량의 안전한 대피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밤에도 폭우가 지속된다고 한다"며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국민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고 계시는 전국의 모든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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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