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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민생특위, 위원장·간사 선임하며 공식활동 돌입

    기사 작성일 2022-07-26 13:59:17 최종 수정일 2022-07-26 1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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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특위 26일(화)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류성걸 위원장, 김정재·김성환 여야 간사 선임
    국민의힘·민주당 각 6인, 기본소득당 1인 등 총 13인 구성
    유류세 인하폭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등 29건 법률안 심사

    류성걸 위원장 "석 달 남짓 활동기한 내실 있는 진행 필요"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가 26일(화)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26일(화)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가 류성걸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스1)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는 26일(화)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민생특위는 「위원장 선임의 건」과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류성걸(65·재선·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정재(56·재선·경북 포항시북구)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환(56·재선·서울 노원구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야 간사로 선임했다.


    민생특위는 국민의힘(위원장 포함 6인) 강민국·김정재·류성걸·윤창현·장동혁·조은희 위원, 더불어민주당(6인) 김경만·김성환·오기형·이수진·이학영·최인호 위원, 기본소득당(1인) 용혜인 위원 등 총 13인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여야는 민생특위에서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부분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등 29건의 관련 법률안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재 간사는 "국민들이 경제 때문이 많이 힘들어 한다. 국회가 답해야 할 시간"이라며 "충실한 활동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간사는 "민생이 매우 어려운 만큼 열심히 활동해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걸 위원장은 "활동기한이 10월 31일까지인데 실제 활동을 석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국정감사 등 정기회 일정과 겹쳐 신속하고 내실 있는 진행이 필요하다"며 "특위를 운영함에 있어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적 방식과 정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특위는 오는 29일(금) 오전 10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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