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7-25 14:54:13 최종 수정일 2022-07-25 14:55:13
법사위 25일(월)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재선의 정점식·기동민 의원 여야 간사로 선임
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 시대전환 1인으로 위원 구성
김도읍 위원장 "일 잘하고, 소통·협치하는 법사위 만들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25일(월)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선임의 건」을 상정해 정점식(57·재선·경남 통영시고성군) 국민의힘 의원, 기동민(56·재선·서울 성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여야 간사로 선임했다.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10인) 권인숙·권칠승·기동민·김남국·김승원·김의겸·박범계·박주민·이탄희·최강욱 위원, 국민의힘(위원장 포함 7인) 김도읍·박형수·유상범·장동혁·전주혜·정점식·조수진 위원, 시대전환(1인) 조정훈 위원 등 총 18인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정점식 간사는 "김도읍 위원장 잘 모시고, 기동민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위원님들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여야의 정쟁보다는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법안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동민 간사는 "위원장 잘 모시고 잘 하겠다. 정점식 간사를 협상의 파트너로서 존중하고 잘 모시겠다"며 "야당답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읍 위원장은 "간사 간 얼마나 소통하고 협치하느냐에 따라 법사위가 갈림길에 있다"며 "위원장도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일 잘하는 법사위, 소통하고 협치하는 법사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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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