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7-22 17:12:30 최종 수정일 2022-07-22 18:19:05
국회 22일(금) 제398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제35대 강원도지사 역임
이광재 사무총장 "의정활동 더 알리도록 노력할 것"
국회는 22일(금) 오후 제398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국회사무총장(이광재) 임명승인안」을 상정해 재석 231인 가운데 찬성 188인, 반대 38인, 기권 5인으로 의결했다.
이광재(57) 제35대 국회사무총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제17대·18대국회에서 산업자원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등 국회와 정당의 주요 직책을 수행했다. 2010년에는 제35대 강원도지사에 당선됐다. 제21대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다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며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사무총장은 본회의 인사말에서 "삼백 분의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정책세미나 활동이 국민들에게 더 많이 전파되고 이해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중 간의 갈등이 우리의 운명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본다. 의원외교 활동을 각별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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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