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7-05 15:35:48 최종 수정일 2022-07-05 15:45:59
"정부도 국회도 같은 목표…모두가 파트너이고 동반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았다.
김 의장은 "대통령께서도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계속 이야기하듯 민생경제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보다 시급한 목표는 없다"며 "정부도 국회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모두가 파트너이고 동반자"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각종 법안이나 예산을 심의할 때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기보다는 충분한 협의가 중요하다"며 "야당이 국회 다수당인 만큼 (제21대국회 후반기)2년 동안 윤석열 정부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비서실장은 "요새는 경제가 정치고 정치가 경제"라며 "행정부 힘만으로는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국회와 더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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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