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지금

    홈으로 > 국회소식 > 국회는 지금

    국회도서관-경제·인문사회硏,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기사 작성일 2022-06-20 15:53:13 최종 수정일 2022-06-20 16:01:48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국가지식정보 공유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0일(월)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9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와 국가지식정보 공유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명우(오른쪽) 국회도서관 관장과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20일(월)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9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지식정보 공유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는 20일(월) 오후 국가지식정보 공유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국내외 미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전략 및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정보의 상호 제공 ▲국회도서관 내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연구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이다.

     

    국회도서관은 국가 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가전략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국가 미래전략 설계를 위한 입법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무총리 산하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표적인 지식정보 제공기관이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시의성 있는 국가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공신력 있는 연구 데이터를 공유해 증거 기반의 국가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국책연구기관 정책 지원의 대상 범위를 정부부처에서 국회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회도서관과 국가전략정보 교류를 시작하는 것이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