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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대표단, '물·기후 분야 유네스코 산하 기관' 설립 추진 가속화

    기사 작성일 2022-06-09 15:35:49 최종 수정일 2022-06-13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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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자연과학 사무총장보와 면담하고 확인
    박대출 단장 "국회 차원 지원 및 의원외교 적극 펼칠 것"

     

    (왼쪽부터)박대출, 임종성, 김웅 의원
    (왼쪽부터)박대출, 임종성, 김웅 의원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이 우리나라에 '물·기후 분야 유네스코(UNESCO) 산하 카테고리 1 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2023년 유네스코 총회 승인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유네스코 측과 확인했다.

     

    9일(목) 국회에 따르면, 박대출(단장)·임종성·김웅 의원으로 이뤄진 'UNESCO 카테고리 1 기관 유치를 위한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방문 대표단'은 현지시간 지난 7일(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UN 물 고위급 회의'에서 샤밀라 나이르 베두엘레(Shamila Nair-Bedouelle) 유네스코 자연과학 ADG(사무총장보)를 면담하고 이같은 성과를 냈다.

     

    '유네스코 카테고리 1 기관'은 유네스코 본부·회원국 기부예산을 활용해 개발도상국 역량강화와 연구사업을 시행하는 유네스코 산하기구다. 유럽 6개, 미주 1개, 아프리카 1개, 아시아(인도) 1개, 남미 1개 등 전 세계 10개 기관이 있으나 물·기후 관련 기관은 전무한 실정이다.

     

    박대출 단장은 "우리 정부는 카테고리 1 기관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의향서 제출을 준비하고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간 공조기반을 강화하는 등 추진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국고지원 등 예산 조달방안을 마련하고 의원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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