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6-07 15:42:03 최종 수정일 2022-06-07 19:23:47
코로나19 이후 2년 5개월 만에 영화 상영 재개
국회 통합예약 홈피에서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
대한민국국회는 오는 16일(목)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6월 국회문화극장 영화 '미나리'를 무료상영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하기 전인 2020년 1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재개되는 영화 상영이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 이민자 가족이 시골에서 농장을 만드는 이야기를 다룬 미국 제작사 작품이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회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ation.assembly.go.kr/reserve/main/main.do)에서 3일(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접수한다. 1인 최대 2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과 예약내역증(핸드폰 문자메시지)을 필참해야 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국회사무처 문화소통담당관실(02-6788-3828~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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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