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5-12 13:13:01 최종 수정일 2022-05-12 13:13:01
"노동분야 전반에 걸쳐 정부와 국회가 함께 해주시길"
박병석 국회의장은 12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정식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노동자들의 안전, 노사의 공존과 상생, 궁극적으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의 조건을 개선하는 일 등이 중요하다"며 "이 장관은 노동분야에서 30년 계셨고, 갈등이 첨예한 문제를 조정하고 합의를 이끄는 일을 잘 하신다. 잘 해내시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고용노동부가 할 일이 많고 어깨가 무겁다"며 "의장님께서 고용노동부의 사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면 방금 말씀해주시는 일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회와 잘 협의해서 민감하거나 쟁점이 될 문제는 충분히 합의를 거치면 좋겠다"며 "노동분야 전반에 걸쳐 정부와 국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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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