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2-11 18:15:54 최종 수정일 2022-02-11 18:15:54
"여성발명인 출원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 필요한 시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1일(금)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여성발명기업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여성발명협회는 1993년 창립해 4천9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단체다. 여성발명 저변 확대와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 여성발명인의 상호 정보교환 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지식재산 강국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지식재산권 출원 역시 증가추세에 있으나 여성의 출원비율은 전체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여성발명인의 출원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주기 바라며, 차기 정부 청사진에 오늘 전달해주신 정책제안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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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