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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인권 지킴이' 국회인권센터 개소

    기사 작성일 2022-01-14 14:41:52 최종 수정일 2022-01-14 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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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4일(금) 오전 11시 국회소통관 3층에서 국회인권센터 현판식 개최
    센터장·전문상담사·인권보호관이 국회 내 인권침해 상담·조사 등 수행
    이춘석 사무총장 "센터 개소 통해 인권존중 조직문화가 정착되길 기대"

     

    14일(금) 오전 11시 국회소통관 3층에서 이춘석 사무총장과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권영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인권센
    14일(금) 오전 11시 국회소통관 3층에서 열린 국회인권센터 현판식 참석자들이 현판을 함께 공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복 사무차장, 이춘석 사무총장, 전상수 입법차장, 권영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14일(금) 오전 11시 국회소통관 3층에서 이춘석 사무총장과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권영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인권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회인권센터는 센터장·전문상담사·인권보호관 총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권침해·차별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상담, 조사, 교육, 정책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사무실 외에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이용자 비밀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회인권센터는 지난 2018년 '미투 운동'을 계기로 설립이 논의됐다. 2020년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부의장이 취임해 국회인권센터 설립에 힘을 실었고, 2021년「국회사무처 직제」개정에 따라 시설·인력을 확보해 이날 개소하게 됐다.

     

    국회인권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피해자가 국회인권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국회인권센터는 사안에 따라 가해자와 즉시 분리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한다. 이후 사실관계를 조사해 결과에 따라 시정 권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 수사기관 고발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14일(금) 오전 11시 국회소통관 3층에서 열린 국회인권센터 현판식 참석자들이 현판을 함께 공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복 사무차장, 이춘석 사무총장, 전상수 입법차장, 권영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14일(금) 오전 11시 국회소통관 3층에서 열린 국회인권센터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춘석 사무총장은 "헌법기관인 입법부 내에 인권보호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회인권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권교육과 예방정책을 통해 국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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