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11-19 15:52:26 최종 수정일 2021-11-19 15:52:26
"내년 봄, 한·일 양국 간 새정부 출범의 모멘텀 잘 살려야"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18일(목) 일본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선통신사위원회 한·일 합동회의'에 참석했다.
정 부의장은 "지금 한일관계가 꽉 막혀 있다"며 "한일관계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 조선통신사 의원단이 일본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의 시대를 열기위한 우리 선조들의 힘겨운 결단에 따라 믿음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다 보면, 한일 관계의 물꼬가 반드시 트일 것"이라며 "내년 봄, 양국 간 새정부 출범의 모멘텀을 잘 살려 한일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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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