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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미디어특위, 첫 회의 개최…연말까지 활동 돌입

    기사 작성일 2021-11-15 18:00:08 최종 수정일 2021-11-15 1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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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에 홍익표, 여야 간사에 김종민·박성중 의원 선임
    위원장 포함 18인으로 여야 동수 구성해 연말까지 활동
    언론중재법, 방송법 등 4개 법률안에 대한 다층적 논의
    홍익표 위원장 "2주 후부터 주 1회 이상 회의 갖도록 협의"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는 15일(월) 오후 제391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5일(월)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제391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가 홍익표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스핌)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는 15일(월) 오후 제391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디어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3선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야 간사에 재선의 김종민(더불어민주당)·박성중(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하는 내용의 「위원장 선임의 건」과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위원으로는 김승원·김회재·송기헌·전혜숙·정필모·최혜영·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수·안병길·윤두현·정희용·최형두·허은아·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 등 여야 9인 총 18인으로 구성했다. 활동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미디어특위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방송법」 등 4개 법률안을 놓고 언론·미디어 제도 전반에 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홍익표 위원장은 "일정이 매우 촉박하다. 준비기간을 감안해도 2주 후부터는 주 1회 이상 공청회든, 간담회든, 관계부처 관계자를 불러 현안질의를 하든 해야 한다"며 "빠른 시일에 양당 간사들이 의사일정에 합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간사는 "미디어 신뢰도 제고와 생태계 개선, 미디어 거버넌스 혁신 등 미디어특위가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여야가 힘을 합쳐 언론·미디어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중 간사는 "위원장, 김 간사와 협의해 (미디어특위가)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특위는 홍 위원장과 여야 간사 간 협의에 따라 추후 의사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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